강원도는 한국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산과 물 좋은 곳으로 이름난 한국 최고의 지역입니다. 설악산,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평창, 한국 유일의 사진박물관, 영월 동강 등 유명한 관광지가 모두 강원도에 있습니다.강원도는 매년 4월 말 영월군에서 전통 단종문화제를 열고 있다.
명조 정통 6년 (1441년) 7월 23일, 당시 왕조의 동궁인 경복궁에서 단종이 내림하자 아버지는 리훙위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경태 3년 (1452년) 5월 18일 경복궁 근정문에서 단종이 즉위 계승대제를 거행한다.경태 6년 (1455년)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 이엉은 한명회, 정린지와 짜고 황보인, 김종서 등 고명 대신을 죽이고 정권을 탈취했다. 그해 6월 11일 단종은 세조 이엉에게 선위한다.찬위된 후 창덕궁에 유폐된 단종은 충신들이 그의 복위를 모의했으나 밀고로 실패하고 여섯 명의 주요 음모자들이 처형되었다. 후세 사람들은이 사건을 사륙신사건이라고 한다.이 일로 청령포에 유배를 가게 된 단종은 영월군에서 숙부의 마수에 참혹하게 당하고 향년 17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왕조의 숙종, 정조, 고종 등은 단종과 여섯 신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념비를 세웠다.자식이 없는 단종은 죽은 뒤 강원도 영월군 장릉에 묻혔는데, 왕조 500년간 경기가 아닌 유일한 왕릉 (추서된 왕들은 제외) 이기도하다.
한국에선 1967년부터 50년째 단종절이 열리고 있다.단종문화제는 600여 년 전 타계한 단종의 국장을 봉안해 단종과 그를 받든 충신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내용이라고 한다.이곳에서는 국장 예절 등 당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 수 있다.